미래 인문학 -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윤석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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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사회적 현상이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조명하는 자기계발서일 수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사회학을 바탕으로 한 변화상이나 트렌드 등을 집약적으로 분석하며 표현하는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다. <미래 인문학>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고려할 때 다양한 조건이나 변수,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해야 하는 가치 등에 대해 함께 판단하기 마련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과정이며 새로운 기회를 갖고자 하는 욕구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계획이나 행동하지 않는 자세의 경우 좋은 기회를 놓치거나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도 때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몰입과 배움의 과정, 혹은 사회와 사람들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살거나 나아가고 있는지,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파악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는 조언서일 것이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 판단과 논리가 더해진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며 대체로 사회가 변화하는 의미와 분석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와 산업,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가까운 미래의 변화상이나 새로운 환경적 요인 등에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통용되는 가치이나 여전히 이론적인 부분과 실무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야라는 점에서도 우리가 집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미래 인문학> 또한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국가와 사회, 기업과 기술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당연하게 여기는 가치와 방식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미래 인문학> 개인마다 원하는 니즈나 정보도 다르겠지만 책을 통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무엇을 알고 대응하거나 배워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한 비교, 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개인 단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자기계발적 요소나 미래를 향한 관리와 노력에는 어떤 방식들이 있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나, 결국 이를 취합해서 자신만의 형태로 해석하거나 일정한 가치 판단을 해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해 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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