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김준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일반적인 교육의 방식과 현실적인 성적 향상이나 당장의 결과를 위한 교육법이나 조언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현실의 삶과 사회를 영위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하게 된다. 아무래도 경제 및 금융 분야의 경우 미리 배울 경우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영향력과 방식을 터득할 수 있고 이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가장 고민되는 현실적인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돈과 관련한 다양한 가치 판단과 기준에 대해 조언하며 아이 및 자녀들에게 어떤 형태로 교육하거나 조언해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이는 성장의 시기에서도 더 나은 미래가치나 직업관 등을 함께 그릴 수 있고 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록 원하는 형태의 관리나 가치 판단, 나아가 투자관리에 있어서도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명확한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잘 표현하기란 어렵고 아무리 부모라고 하더라도 경제 및 금융 분야는 어렵게 느껴지는 측면이 강해서 주저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며, 이는 경제 및 금융 교육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내 아이 및 자녀에게 알려줘야 하는지, 또 다른 걱정이자 고민으로도 다가오는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필요로 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돈관리 및 돈공부의 모든 것과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고 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키워드와 관련한 핵심가치 등을 통해 부모도 함께 배우며 가족간의 소통이나 관계에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무조건 열심히 해라, 돈은 모아야 한다, 혹은 쓰지 말아야 한다 등의 일반적인 논리와 조언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어떤 마인드를 통해 돈에 대해 배우며 일정한 투자관리나 성장을 위한 형태로도 함께 사용해 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충분히 도움되는 영역에 대한 조언이 인상적인 책이며 아이나 자녀의 입장에서도 평소 궁금했던 분야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함께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어려워 보이는 영역에 대해 책의 저자는 최대한 일상적, 현실적인 기준을 통해 조언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경제 및 금융 교육 분야를 배우며 이해해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