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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평점 :
항상 현실의 삶에서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 이는 마음을 비롯한 내면관리에도 악영향을 제공하며 이런 경우가 지나칠 경우에는 심리적 위축이나 신체적인 저하 등으로도 표출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받아들이거나 배우며 더 나은 자신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를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특히 요즘처럼 많은 분야에서 일어나는 빠른 변화상이나 앞만 보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비우거나 내려놓는 행위가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점도 체감할 것이다.
하지만 더 큰 성장과 행복을 위한 재충전과 휴식의 의미로 받아들이거나 때로는 이런 가치에 대한 몰입의 시간과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 성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이나 조언이 남 일처럼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또한 감정이나 마음 등의 관한 관리는 자기계발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를 잘 관리한 분들의 경우 높은 삶의 질이나 만족도, 혹은 자존감을 영위하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거나 살아간다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각해 봐야 하는 현실문제이자 고민일 것이다.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물론 특정 분야와 방식에 대한 집중적인 몰입이나 배움도 좋지만 종합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거나 더 나은 가치관이나 방향성 등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내려놓음의 의미가 이런 가치와도 무관하지 않고 오히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행동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성찰과 점검의 시간, 혹은 내면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결국 무엇을 배우거나 판단해 봐야 하는지 등을 함께 검토해 볼 수 있어서 단순한 의미를 전하는 에세이북은 아니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독특한 삶의 주관과 철학이 돋보이는 책으로도 볼 수 있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조언서나 경험담 등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삶의 주관이나 다양한 변수가 있더라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거나 조금 더 솔직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읽으면 읽을수록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며 감정이나 마음, 심리 등의 내면관리나 나를 위한 자존감 수업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