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 천재들을 이끈 오펜하이머 리더십
박종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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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화로도 개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오펜하이머, 이 책도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에 대해 전하며 현실적으로 중요한 경영학의 가치와 본질이 무엇인지를 함께 조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사람마다 같은 현상이나 본질, 혹은 변화나 트렌드를 보더라도 서로 다른 관점론이 존재하며 이는 성공과 실패의 기준점이 된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리더십 수업이나 리더 및 관리자의 역할이나 현실적인 방식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한다.

책에서도 올바른 리더의 모습과 방식에 대해 조명하면서도 결국 리더도 사람이다 라는 평가를 통해 위대한 리더는 만들어지며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적인 요소나 성장 가능성, 잠재력 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물론 지나친 리더십 수업으로 인한 과몰입의 경우 또 다른 부작용을 낳기도 하지만 꿈을 크게 잡고 이를 이론과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무엇을 배우며 올바른 방향성과 자세 등을 통해 나아갈 것인지, 이에 대한 고민은 우리 모두에게도 중요하고 또 해당되는 영역의 문제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조건과 기준을 통해 말하는 오펜하이머의 독특한 리더십에 대해 조명하고 있고 남다른 감각이나 탁월함도 있지만 결국 기본에 충실하며 자신을 믿고 나아간다는 점이나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방식이나 적절한 인재관리나 조직의 유지, 그리고 하나의 방향성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나아가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긍정의 결과를 얻거나 갖은 변수나 위험에 있어서도 일정한 대응,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물론 누구나 이론적으로 다 아는 거창한 조언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그 중요도나 필요성이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볼 때,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해 보는 과정도 중요할 것이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이나 리더의 경우 확실히 남다른 고집과 철학 등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남들이 안된다고 말할 때, 불가능한 영역에 왜 시간이나 비용 등을 낭비하냐라고 비아냥 거릴 때에도 주저하지 않고 결단하며 행동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다른 가치를 배우거나 경험할 것이며 물론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다 등의 반응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비유나 소개 등이 현실적이라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리더십 관련 조언서일 것이다. 오펜하이머 리더십을 통해 말하는 리더십 수업과 경영학 조언서, 함께 배우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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