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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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결국 인간관계에 대해 잘 대응해야 더 많은 가치를 이루거나 원하는 결과 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사회에서는 사람에 대한 관리나 화법, 때로는 처세 등이 가장 중요하며 이런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적 내공의 경우 그 어떤 분야에서도 통용되며, 위험이나 변수 등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며 또 현실적인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어떤 형태로 사람관리나 인간관계에서의 대화의 기술 등을 알아야 하는지를 조언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항상 같은 메시지의 경우에도 메신저가 누구인지에 따라 사람들은 전혀 다른 반응과 해석을 하기 마련이다. 이는 정치인이나 기업인, 혹은 유명인 등을 마주하는 대중적 평가와 판단과도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고 특히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런 행위의 중요성은 더 많은 긍정과 부정의 결과 모두를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배움과 경험적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더 나은 형태의 대화 및 설득의 기술에 대해 조언하며 기존의 관점과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과 이해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원하는 결과나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닥친다면 많은 이들은 조급한 감정을 갖기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성장이나 성공의 가치를 경험한 분들은 조금 다른 자세를 유지하며 철저한 분석과 상대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원하는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느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성향이나 성격,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말처럼 잘 안되는 영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에 책에서 표현되는 저자의 조언과 경험담, 방식 등을 통해 참고하며 배운다면 결국 스스로를 위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대응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당장의 조급함이나 결과를 내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무엇을 알고 배워야 하는지, 또한 대화 및 설득의 기술이라고 해서 거창한 단위를 말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우리가 알만한 기본적 가치나 내면관리, 공감대 형성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자세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늘 고민되는 영역이자 어려운 인간관계 및 대화의 기술, 책을 통해 배우며 어떤 마인드의 전환이나 변화된 자세 등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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