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아올리다 -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황정아 지음 / 참새책방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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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주제이자 분야로 볼 수 있는 과학, 해당 분야의 경우 일정한 이야기 구성을 통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더라도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렵다는 점을 체감하기 마련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과학과 물리학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여성 과학자가 갖는 의미나 가치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어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별을 쏘아올리다> 또한 여성과 엄마 등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바라는 그리고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 등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와 다른 이들의 삶의 자세나 방식에 대해서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별을 쏘아올리다> 물론 우주나 과학, 미래나 물리학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책을 통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리고 쉽게 체감할 것이며 이런 가치보다는 여성 과학자의 삶을 통해 어떤 부분에 공감하거나 아쉬운 한계점 등이 공존하고 있는지를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성장이나 성공, 행복 등의 의미를 바라겠지만 우리가 느끼는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이런 행위나 판단이 제법 어렵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별을 쏘아올리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북, 확실히 흔한 직업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여성 과학자의 삶이나 생각, 경험 등은 어떤 형태로 표현되고 있는지, 이 책은 이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일 것이다. 물론 미래를 향한 긍정의 마인드나 다양한 감정이나 마음, 심리 등의 영역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고 무조건적으로 배우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일정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적용하며 함께 판단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나 가치가 더 쉽게 와닿을 것이다.

또한 과학자의 경우 확실히 남다른 삶의 주관이나 철학 등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된다. 같은 현상이나 변화를 보더라도 조금 다른 관점에서 판단하는 부분이나 자신을 위한 삶을 영위하면서도 일정한 사회활동이나 사회적 기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저자의 독특한 삶의 이야기, <별을 쏘아올리다> 책을 통해 어떤 관점에서 마주하더라도 긍정의 의미를 접해 볼 수 있다는 점과 과학 및 여성, 엄마와 물리학 서로 다른 키워드를 어떤 형태로 표현해 내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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