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남자
펠릭스 발로통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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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이 때로는 예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점이나 개인이 원하는 형태의 성장, 혹은 인문학적 메시지 또한 함께 알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잘 풀어낸 자전적 소설로 우리의 문화나 정서와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공감 가능한 형태의 표현과 글귀들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사회, 그리고 다양한 감정적, 심리적 요인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으로 와닿을 것이다.

<유해한 남자> 책의 저자는 미술 및 예술 분야에서의 특별함도 존재하지만 다양한 그림과 작품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현실의 삶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현상적 요인이나 감정적인 부분, 그리고 인간의 본능이나 탐욕, 욕망 등과 관계된 부분에 대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하며 공감하거나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이야기 구성이나 책에서 표현되는 다른 의미에 주목하며 알아 보는 것도 괜찮지만, 중요한 가치는 이런 전개를 통해 우리가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한 비교, 판단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일 것이다.





<유해한 남자> 읽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책의 구성 만큼이나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의미나 형태가 공존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 감정적 요인이 무엇인지, 이 점에 주목하며 현실의 삶과도 비교해 본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표현이나 의도 등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체감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세계 문학 작품이나 프랑스 소설, 혹은 문학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긍정의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며 때로는 이런 다른 지역이나 문화권의 책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의미한 가치가 많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자전적 소설의 형태로 표현 되는 책이지만 생각보다 배울 점이 많고 현실과 일상을 영위하는 우리들이 왜 인문학적 가치나 교훈적 메시지, 혹은 소설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배우고자 하는지 등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해한 남자> 확실히 화가라는 직업이 주는 의미나 색다름이 돋보이는 소설로 미술 및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접하며 판단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떤 형태의 삶과 사회, 그리고 인간의 심리나 욕망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더 많은 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요구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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