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 지혜로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똑똑하고 유쾌한 인터넷 생존 가이드!
트리샤 프라부 지음, 한재호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정보 혁명의 시대로 볼 수 있는 요즘 사회에서 인터넷은 누구나 사용하는 보편적인 장치이자 절대적 수단일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이로 인한 사회문제나 각종 사건사고, 그리고 부정적인 의미가 강조되면서 관련한 부분에 대한 관리나 법적인 규제가 양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현실과 일상에서 인터넷을 어떤 형태로 접하며 긍정의 효과나 순기능 등에 주목하며 제대로 된 활용이나 관리 등이 필요한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잘 정리된 형태로 조언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북으로도 괜찮을 것이며 요즘 시대를 이해하는 주요 키워드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특히 무분별한 정보와 지식의 사용과 남용으로 인해 또 다른 누군가는 현실의 삶에서 피해를 겪거나 지나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도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주제와 문제의 경우 그 사안이 심각한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익명이라는 보호 아래, 타인을 비방하거나 잘못된 형태로의 왜곡이나 조작 등을 피해를 주는 이들이 존재하며 이는 또 다른 부정적 요인이나 문제 등을 발생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의 관리와 올바른 이해, 가이드라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기준과 문제에 대해 전하며 올바른 사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조언하고 있고 이는 온라인이나 인터넷 공간에서도 지켜야 하는 공통의 약속이나 일정한 접근 방식 등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또한 해당 분야의 중요성과 파급력으로 인해 관련 법적인 규제나 장치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관한 이해와 활용법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유가 보장 되는 공간이지만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며 이는 성숙한 디지털 시민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알고 활용해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주로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사용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는 이 책은 갈수록 그 중요성과 의미가 부각 되는 인터넷 사용 공간에서 우리 모두가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더 나은 성숙한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 접하며 더 나은 방식과 사용법 등을 견지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