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는 없다

영포는 없다 - 어순 감각 트레이닝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힌다
이세훈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영어 능력이 기본이 된 요즘 시대에서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를 시도하지만 쉽게 포기하거나 어렵게 느낀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어떤 형태로 영어를 접하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선택하거나 때로는 전혀 다른 방식에서 접하며 더 나은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어 공부 관련 가이드북, 혹은 조언서로 저자의 경험과 독특한 학습 전략이 돋보이는 책으로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영포는 없다> 결국 해야 하는 영어공부, 하지만 바쁜 일상과 현실의 한계로 인해 마음은 먹지만 말처럼 안되는 그런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영어 어순 감각 트레이닝 이라는 의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부법을 조언하고 있고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이는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접하며 배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영포는 없다> 물론 개인마다 서로 다른 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비교적 쉽게 배우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시간이나 비용투자가 더 필요로 한 분들도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일단은 자신의 수준에 대한 냉정한 가치 판단과 평가의 시간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한 판단이 섰다면 저자가 말하는 학습 전략에 대해 주목하며 현실에서도 꾸준히 해나가는 공부법이 중요할 것이다. 이는 독학으로 공부하는 분들이나 일정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며 일정한 패턴과 흐름을 통한 영어 공부법이나 핵심가치를 통해 확실한 목적이나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공부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포는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당장의 취업이나 이직, 혹은 성적관리에 있어서도 더 나은 공부 전략 등을 활용해 볼 수 있고 책에서도 이런 과정의 중요성과 어순 감각 트레이닝이 무엇이며 그 효과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영포는 없다>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거나 언젠가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면서도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더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어 공부 관련 다양한 서적이 있지만 저자의 독특함과 새로운 방식이 돋보이는 영어공부 관련 가이드북으로 많은 분들이 접하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함께 활용해 봤으면 한다. 새로운 형태의 영어 공부 방식을 조언하는 이 책은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도 가능해서 개인마다 원하는 형태로의 학습과 배움 등이 가능한 책이다. 생소해 보이나 제법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영어 어순 감각 트레이닝,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