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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4월
평점 :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해 우리가 현실적으로 배우며 긍정의 방향이나 의미로 활용 가능한 형태는 무엇인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해석론을 통해 전하는 책으로 주로 물리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배울 만한 메시지가 많을 것이다. <시간의 물리학> 누구나 상상해 보는 시간여행이나 공간이동 등 우리가 SF적인 요소로만 여겼던 부분에 대해서도 기초적인 과학 지식과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 등을 통해 적절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많고 어렵게만 보였던 과학 및 물리학 분야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의 물리학> 물론 학자마다 바라보는 기준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론적인 영역도 다르지만 비슷한 공통점 또한 존재하는 법이다. 즉 세상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는 탐구의 정신이나 다양한 이론적인 영역에 대한 일정한 의미부여나 체계성 등에 대해 집중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과학 분야를 전공한 분들도 난해한 해석과 평가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어렵더라도 과학 및 물리학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며 최대한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시간의 물리학> 다양한 물질이나 주체들의 상호작용이나 연결점 구성과 찾기, 이는 과학 분야가 존재하는 현실적인 요건이자 이유일 것이다. 책에서도 비교적 SF적 요소나 상상과 허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을 토대로 어렵게 보이는 물리학의 세계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를 표현하고 있고 생각보다 잘 정리된 형태로의 소개나 저자의 또 다른 관점론도 함께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면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론 완벽한 대안책이나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는 어렵지만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이나 다가올 미래가치나 사회의 변화 등을 예측할 때, 어떤 키워드나 주요 핵심가치 등을 함께 배우며 알아야 하는지도 일정 부분 체감해 볼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시간의 물리학> 다소 어려운 주제로 볼 수 있는 과학 및 물리학 분야에 대한 소개와 배움의 방식,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이론이나 정답만을 추종하는 행위가 아닌 다양성과 개방적인 마인드를 기초로 한 형태로의 접근과 배움의 과정을 탐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관점론과 상상의 기법이 돋보이는 물리학 관련 도서,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