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김소진 지음 / 글로세움 / 2024년 4월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현실에서도 적용 가능한 형태의 조언이 돋보이는 책이다.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이 책의 경우 단순히 보기에는 연애 심리나 상담, 여자의 마음을 알고 대응하기 위한 조언서로 볼 수 있지만 책에서는 자기계발적 요인을 자세히 전하며 현실과 일상에서는 그리고 사회생활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형태의 소통이나 대화법 등이 필요하고 또 중요한지를 함께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저자 개인의 논리나 주관적 요인 등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쉽게 공감 가능한 형태의 글의 구성과 조언에서 보듯, 배울 점도 명확해서 개인을 위한 자기계발서로도 좋은 의미를 가질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이성을 유혹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사람 자체에 주목하며 어떤 형태로 대화의 기술이나 말의 표현력 등을 관리하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며 나아가야 하는지, 이는 사회생활이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리고 필요로 한 덕목이자 행동법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정서와 심리를 통해 말과 매력, 품격 있는 대화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해석의 차이는 존재해도 그 방향성이나 현실적인 요건 등을 고려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특히 성장과 성공을 바란다면 해당 분야에서 먼저 경험한 이들의 조언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거나 모방하고자 하는 의지와 행동력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일적인 요인부터 관계의 심리학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기계발적 요소에 대해 함께 조언하고 있으며 특히 감정이나 마음, 심리와 소통 등의 내면관리가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요즘처럼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나 중립적 태도를 통해 나를 위한 몰입과 배움의 시간을 영위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며 생각 이상으로 현실적인 부분을 최우선에 두면서 표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영역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조건으로도 볼 수 있는 말과 화법, 그리고 소통의 기술, 책을 통해 배우며 어떤 형태로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직설적인 논리와 조언이 돋보이는 책이라 긍정의 의미로 다가오는 현실 조언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