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대장 김영만
김영만 지음 / 참새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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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어른들은 누구나 아는 그런 인물일 것이다. 색종이를 통해 종이접기 달인으로 통했던 김영만 선생의 에세이북, 이 책은 예전의 추억과 향수를 부르는 책으로 그의 생애와 삶의 경험, 그리고 다양한 의미와 표현 등을 함께 접하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다. <코딱지 대장 김영만>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로 볼 수 있는 김영만, 당시에도 큰 조명을 받았지만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하면서도 그가 말하는 삶의 철학과 참 어른의 가치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딱지 대장 김영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꿈과 미래를 위해 기여한 인물일 것이며 또 다른 이들에게는 좋은 추억과 과거로의 회상에 잠기게 하는 상징적인 인물일 것이다. 요즘처럼 다양한 미디어와 플랫폼이 존재할 수 없었던 과거에서 돌아온 인물로도 볼 수 있고 그는 어떤 형태의 삶의 과정을 통해 이런 에세이북을 발간하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서로 다른 성향과 개성이 존중 받는 요즘 시대에서 다양한 결핍을 누구나 느끼고 있고 빠른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 또한 많을 것이다.









이에 책을 통해 접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배울 점이 있다면 저자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것이며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의 몰입이나 배움, 경험적 가치를 통해 살아가고 있는 존재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코딱지 대장 김영만> 또한 부모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아이나 자녀들의 위한 교육용 책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이나 연결 등의 의미로도 재해석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코딱지 대장 김영만> 김영만이라는 인물에 대한 몰입도 좋고 어린이를 위한 가이드북이나 교육용 책으로도 괜찮은 구성이라서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이나 공감 또한 모두 가능한 책이다. 유명인의 삶을 살았지만 삶을 대하는 자세나 철학 등의 경우 보편적인 영역이 많고 덤덤하게 말하는 삶에 대한 조언과 경험담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공감했으면 하는 에세이북이다. 잊혀진 이름으로 볼 수 있지만 다시 이렇게 소개되는 점에서도 반가운 인물일 것이며 많은 분들이 접하며 공감해 봤으면 하는 에세이북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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