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 동화 여주 잔혹사
조이스 박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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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관점론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어린 시절, 생각 없이 읽었던 동화책이 있을 것이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막연한 관점에서 읽으며 상상했던 부분이나 과거에 대한 회상을 느낄 수도 있고 어른이 된 입장에서 이런 구전 동화나 전래 동화가 주는 의미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에서도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전래 동화를 표현하며 대중적인 관점에서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특히 동화책이나 그림책의 경우 주로 어린이나 아동들을 위한 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개인의 내면관리나 힐링과 치유의 효과에도 긍정적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하나의 장르로도 평가 받고 있는 요즘이다. 이에 책에서도 뻔한 이야기 구성과 전개의 경우 왜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지, 그리고 적절한 풍자와 해학, 때로는 현실적인 접근을 통한 궁금증을 가진다는 점에서도 역발상의 가치가 잘 표현된 책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나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사회, 사람들에 대한 적용이나 예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늘 비슷한 패턴과 반복된 흐름과 장치 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것이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물론 가볍게 읽을 수도 있는 책이지만 때로는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는 행위에서 배울 수 있는 그리고 공감하게 되는 의미가 많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한 분석과 일정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책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 이는 지역이나 문화, 국가 등을 초월한 개념으로도 비슷한 패턴과 형태를 보이고 있고 아이들이 읽는 동화의 경우에도 긍정적 효과가 많지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나 동화책의 경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충분하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구성이나 의미 또한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삶과 인생, 그리고 현실과 자연, 철학적인 요소 등을 함께 표현하고 있는 색다른 관점론의 도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누구나 쉽게 읽으며 긍정의 의미로 공감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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