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븐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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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숫자로 인해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고 예전에는 우리 인간을 위한 애완동물이라는 의미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가족 그 이상의 대상으로 함께 동행해 나가는 존재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상징적이며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특히 직접적으로 반려견이나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더 필수적인 조언서일 것이며 또한 입양이나 분양 등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올바른 선택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관련 정보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를 전하는 책일 것이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많은 부분에서 인식이 개선되었고 사회적인 장치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인 분위기나 동물을 혐오, 싫어하는 분들의 존재로 인해 어려운 점이 많다는 점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거나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우리 인간에게도 존엄성이나 최소한의 인권이 있다면 동물들도 같은 생명이라는 의미에서의 보편적 정서의 확장이나 공감해 나가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와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고 반려견 행동교정사가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대중적인 관점에서 알리기 위한 수단이나 방식, 혹은 개인적 단위에서 더 나은 반려견 관리나 훈련, 보호자가 해야 하는 지침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책을 통해 정리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이미 알고 있었던 정보의 답습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의미이며 일시적인 감정이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방식이나 선택이 아닌, 생명은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보호, 책임지겠다는 마인드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아무래 늘어나느 유기견이나 유기동물로 인해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이나 비용문제 등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이 모든 단위에서의 성과달성이나 변화를 이룰 순 없지만 나 자신부터라도 책임감 있게 대하며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늘어난다면 더 나은 형태의 결과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통해 해당 도서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존의 방식에서 확장된 개념이나 새롭게 다가오는 방식과 마인드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반려견 및 반려동물 관련 가이드북, 함께 접하며 이를 생활과 일상에서도 함께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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