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전 - 내 하루는 괜찮냐고 그림이 물었다
장광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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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및 예술 분야를 좋아하거나 일정한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이를 일상적인 영역에서도 활용,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저자의 직업적인 의미가 잘 드러나는 에세이북으로 어떤 기준과 판단을 통해 우리들에게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소개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 경험적 가치 또한 함께 표현해 주고 있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해당 분야의 에세이북일 것이다. <일상으로의 초대전> 항상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최대한 쉽게, 대중적인 관점에서의 접근과 소개가 가능해야 더 많은 이들로부터 지지를 받거나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법이다.

아무래도 해당 영역의 경우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되기도 하며 때로는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이나 정보 등을 알아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수준을 요구하는 분야로도 평가받기도 한다. 이에 책의 저자는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며 자신을 위한 형태로도 배우거나 활용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전하고 있고 일상적인 요인이나 감정이나 마음 등의 내면적, 심리적 공감대와 배움의 가치를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에세이북일 것이다.










<일상으로의 초대전> 또한 책에서는 글의 구성도 좋지만 적절한 사진과 그림, 이미지 등을 첨부하거나 함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작품의 세계관이나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이들의 평가와 반응, 또한 미술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주요 이론과 사상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물론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반대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미술 및 예술 분야의 기본기를 다지며 일정한 배움과 공감대 형성 모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가이드북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그림이나 작품을 바라 보더라도 확실히 배울 만한 요소가 많고 누구나 자신을 위한 형태로도 적용,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일상으로의 초대전> 어떤 관점에서 접하든 긍정의 의미로 와닿을 에세이북이라는 점과 단순히 공부를 한다는 개념보다는 가볍게 읽으며 공감하며 나에게 맞는 형태로도 해석, 활용해 보겠다는 의미가 더 강한 책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독특한 표현력과 일상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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