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보는 관점에 따라서 흥미롭게 다가올 수도 있고 제법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세스 매트리얼>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적 가치나 조언, 새로운 관점론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종교 및 역학, 형이상학 분야나 심령연구, 심리학 등으로 이어지는 초자연적 현상과 초과학적 분야에 대해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마주하며 일정한 가치 판단이나 나름의 경험담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예전의 가치나 철학적인 의미 등을 통해 일정한 표현과 해답을 얻고 있는 방식에 있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점들이 많을 것이다.

<세스 매트리얼> 이런 가치 판단과 평가가 어렵다면 가장 쉽게 적용하며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삶과 죽음, 사후세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과 구성일 것이다. 이는 종교나 역학적인 의미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현상적 요인일 수 있고 각자 서로 다른 주관과 경험 등이 공존하지만 확실히 이를 없다고 단정짓기에는 모순적인 부분이나 애매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접근일 것이다.

자연스러운 우리들의 삶과 인간의 성장 및 진화 과정 등으로도 표현할 수 있고 다양한 심리학적 요인이나 과학적 현상에 대해서도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확장된 개념으로, 혹은 전혀 다른 분야로의 몰입의 과정 등으로도 유추해 볼 수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새롭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세스 매트리얼> 영적인 영역의 경우 심오한 느낌을 주며 개인마다 서로 다른 경험과 판단의 여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법 어렵고 철학적인 느낌이 강한 절대적인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양극단의 사고나 평가에서 벗어나 적절한 균형점을 찾으면서 참고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괜찬게 다가오는 요소도 많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어렵게만 느껴지진 않는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해석과 접근도 가능할 것이다. <세스 매트리얼> 그래도 다소 어렵다는 점은 지울 수 없는 책이라는 점과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하며 파생되는 효과나 긍정의 요소 등을 함께 찾아 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새로운 관점론과 해석이 돋보이는 조언서로 영적인 영역과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