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의 뇌 - 더 좋은 삶을 위한 심리 뇌과학
아나이스 루 지음, 뤼시 알브레히트 그림, 이세진 옮김 / 윌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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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뇌과학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 배우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책의 저자도 독특하고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며 기본적인 심리학을 비롯해 인지심리학 및 정신분석학 분야를 통해 현실의 삶과 문제들에 대해 진단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조언과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한 교정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자세와 가치 판단, 그리고 개인이 바라고 원하는 좋은 인생을 그리기 위한 방안으로 왜 뇌과학 분야를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이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사피엔스의 뇌> 인간의 기억력이나 두뇌활동, 혹은 두뇌계발적 행위에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 등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쉬운 일반화나 정의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요인이나 내면관리의 필요성, 이런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며 성장의 과정이나 경험적 내공으로도 함께 승화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고 생각보다 우리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적인 요소를 함께 갖고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좋은 기억력과 집중력, 이는 단순히 공부나 학습 등을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때로는 일처리 과정에서의 능력적 향상이나 다양한 사회생활 및 활동,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또 다른 인지능력이나 판단력 등으로 활용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제법 현실적이며 그렇다면 뇌과학이 갖는 의미나 방식 등을 통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어떤 가치 판단과 자신을 위한 형태로의 사용 등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지, 책의 저자도 이 점에 대해 강조하며 자신의 생각과 논리 등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피엔스의 뇌> 물론 일정한 기본기나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로도 볼 수 있지만 책에서는 최대한 직관적으로 그리고 쉽게 표현하며 심리학 및 뇌과학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누구나 마주하는 일상과 현실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며 자신에 대한 철저한 노력과 관리도 중요하나, 때로는 이런 형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배우며 선택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가치나 결과 등을 이룰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방식이 무엇인지, 어려울 수 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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