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맡기는 기술

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ㅣ CEO의 서재 41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4년 3월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것과 남들에게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른 영역이라는 점을 쉽게 체감하기 마련이다. 이는 일이나 업무적인 영역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흐름을 갖고 있고 이는 경영인이나 관리자의 경우 어떤 마인드와 태도를 통해 다양한 사람관계를 풀거나 일정한 사람관리의 형태로도 이어져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하는 책으로 이론적인 부분에서도 배울 점이 많지만 주로 현실과 실무에서 도움되는 그런 가이드북 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참고했으면 한다.

<일을 잘 맡기는 기술> 개인마다 일하는 방식이나 선호하는 업무환경, 혹은 조직문화도 다를 것이다. 이는 무조건적인 배려나 존중을 의미하지 않고 때로는 철저하고 엄격한 조직문화나 규율에 있어서도 배울 점이 존재하며, 그 반대적인 느낌으로 자율성과 책임성 등을 강조하면서도 일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다양한 장점과 현실적인 요건이 잘 표현된 그런 책이라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조직문화 및 기업문화에 대해 판단하게 하는 영역이며, 특히 요즘처럼 새로운 세대가 빠르게 유입되는 사회의 현실에서 어떤 형태의 리더십이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와 가치에 대해 조언하는 책으로 업종이나 분야마다 다를 수 있지만 주로 공통적 가치와 요인을 통해 리더 및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고 이어지는 조직문화 및 인재관리, 혹은 혁신의 사례나 실무 비즈니스 전략 등에도 중요한 의미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며 참고했으면 한다. 일을 잘 맡기는 의미는 결국 집단의 성장이나 성공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개인을 어떻게 조율하며 원하는 방향성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일을 잘 밑기는 기술> 일방적인 명령이나 통보의 형태에서 벗어나 책임과 권한을 적절히 영위하면서도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일정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형태로의 리더십, 이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일하는 방식, 혹은 사회생활이나 직장문화 등에 대해서도 적용하며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서, 책이 갖는 의미나 방향성이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효율성과 성과달성을 위한 조건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주로 실무 비즈니스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해당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