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 미국 독립 전쟁부터 걸프전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과학적 사건들
박영욱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세계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어떤 변화나 새로운 전쟁의 양상이 펼쳐지게 되었는지, 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들도 책을 통해 자세히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요즘 현대전을 보더라도 과학 기술의 발달은 핵심적이며 이를 통한 다양한 국가들의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고, 기존의 전쟁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이 책도 이런 관점론을 통해 표현되는 과학과 역사, 전쟁 분야의 만남으로 주로 근현대사를 관통했던 주요 전쟁과 인물, 사건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또한 유명한 과학자들의 생애와 발명품, 이런 과학 기술의 결과물로 인해 어떤 무기가 등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나 확전을 막고자 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즉 새로운 문명의 탄생 만큼이나 근대화, 현대화 과정에서 과학 기술의 역할과 영향력은 절대적인 가치로 통용되었고 이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책을 통해 우리는 과학 분야를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판단할 것인지, 그리고 이런 역사 및 세계사의 흐름과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적 의미나 우리의 현실에서 대해서도 함께 적용해 본다면 이 책을 더 쉽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국제관계 및 세계패권적 현상,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전쟁에 대한 현실 감각이나 높은 수준의 이해도가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또한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도 주요 키워드나 사건, 핵심가치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고 결국 다양한 분야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느낄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 판단이나 미래가치 등을 함께 그려나가야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접목시켜 표현하고 있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일 것이며 책의 저자는 어떤 관점론을 통해 해당 주제를 이해해야 한다고도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