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엄마로 늙을 뻔했다 - 인생 쫌 아는 여자들의 공감 수다
조금희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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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다양한 고민과 걱정으로 인해 삶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행한 감정을 자주 겪는다면, 기존의 방식이나 관점에서 벗어나 판단하거나 행동해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전하는 에세이북으로 특히 여성들을 위한, 그리고 엄마들의 고단한 삶에 대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읽느면 좋은 그런 책일 것이다. <하마터면 엄마로 늙을 뻔 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삶의 가치나 중심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이나 여성들은 어떤 문제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하마터면 엄마로 늙을 뻔 했다> 기존의 방식이나 가치가 잘못되었다는 점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체감하는 반응이나 평가를 보더라도, 분명 어려운 점이 존재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부분이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여성들에게 요구되는 일정한 책임과 평가의 기준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이 책을 통해 성별에 대한 갈라치기나 여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론이 아닌, 언제까지 미룰 수 없는 부분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잘 표현된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며 읽는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나 방식이 무엇인지를 더 쉽게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삶의 행복이나 긍정의 요소는 멀리 있지 않고 때로는 비우거나 내려놓는 과정에서 삶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법이다. 물론 개인마다 살아가는 주관이나 철학도 다르며 서로 다른 경험적 존재로 인해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다른 판단력이나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법이다. 이런 보편적 정서와 가치를 바탕으로 책에서 표현되는 여성의 삶, 그리고 엄마들이 겪는 아쉬움이나 고충에 공감할 수 있다면 그 의미가 멀리 있지 않고 생각보다 가까운 영역에서 누구나 충분히 활용하며 변화와 성장, 행복의 감정 등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하마터면 엄마로 늙을 뻔 했다> 특히 요즘처럼 해당 주제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현실에서 언제까지 미루거나 외면만 할 수도 없다는 점을 바탕으로 접하며 책에서 저자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보고 경험한 사례에 대해서도 일정한 평가와 기준을 내리고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삶의 행복과 성장, 여행이나 가족, 엄마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접하며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이자 방향성일 것이다. 어려워 보이나 사실, 일정한 해답이 존재하는 문제를 통해 바라본 삶에 대한 생각과 조언서,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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