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 20년 차 숲 해설가가 만난 식물들과 삶의 이야기
최정희 지음 / 설렘(SEOLRE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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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찌든 느낌이 들거나 현실의 삶에서 오는 답답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삶 자체를 부정하거나 나쁜 감정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책의 저자는 자신의 직업적인 영역이나 보고 경험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좋아하는 자연적 현상과 파생되는 키워드에 대해 요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는 일정한 나이를 먹은 분들이라면 더 크게 공감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어리지만 자연을 좋아하거나 즐기는 분들도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숲과 자연, 식물 등의 키워드를 통해 자연적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고 특히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숲 해설가의 삶을 통해 우리가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영역이나 공감할 만한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관점에서 판단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아 볼 수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은 힐링 에세이북일 것이다.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항상 인간은 앞을 보며 살아가는 존재이며 삶의 목적이나 꿈, 존재 가치에 대한 방향성을 잃는다면 누구나 불행한 시기와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영역이나 생각보다 그 관리법이나 변화된 자세에 대해선 어려워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공감하거나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저자의 소개 방식이나 접근법 모두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며 왜 사람들이 자연이 주는 절대적 가치나 공감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치유하거나 회복하고자 하는지, 또한 재충전과 휴식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며 이런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점검, 성장을 지향하는 자세와 시간에 대해서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력과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자연과 숲, 식물 등의 키워드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숲 해설가라서 좋은 점과 이런 과정에서 저자는 삶과 행복, 자연적 의미에 대해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개인이 원하는 형태로의 사용이나 활용 모두가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때로는 이런 접근과 배움의 시간을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서도 변화를 추구하거나 긍정의 삶을 그려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어떤 관점에서 삶을 영위하며 자연에 대해서도 공감하거나 긍정의 의미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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