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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질서 - 인간과 자연 세계를 둘러싼 돈의 철학적 탐구
로이 세백 지음, 윤춘송 옮김 / 알파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느끼는 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어떤 형태로 배우며 돈에 대해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가치나 개인이 원하는 단위에서의 긍정적 결과를 얻어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는 책으로 돈을 통해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의 변화상, 그리고 다양한 형태나 지표, 통계 등으로 표현되는 경제학의 논리와 흐름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는 책이다. <돈의 질서> 사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누구나 현실의 삶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이나 행복, 일정한 만족도를 위해서라도 돈의 가치를 매우 중요시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과정이나 경제 및 금융 분야의 경우 전공자의 경우에도 오판할 수 있고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현실에서 일정한 피해와 부정적인 결과물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론적인 배움과 공부, 혹은 실전과 실무에서의 대응, 관리능력이 요구되는 그런 분야이기도 하다. 이에 책에서도 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기본기를 전하며 화폐 및 재정이 미치는 사회적 효과나 이를 받아들이거나 평가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으며 다양한 형태와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적 요인, 그리고 자연적 현상을 통해 성장하기도, 혹은 퇴보하기도 하는 경제의 흐름과 패턴에 대해서도 구체화 하고 있어서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을 위한 투자 및 재테크 분야 가이드북이나 경제학 관련 조언서가 아니라는 점에서도 다른 책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돈의 질서> 또한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돈에 대해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돈의 가치는 절대적이며 현실에서는 더 중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논리가 무조건적인 선이나 정답이 될 순 없지만,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진단하며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배울 만한 메시지가 많은 책으로 다가올 것이다.
<돈의 질서> 지금도 세상과 사람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경제 분야에서도 이런 현상이나 새로운 가치, 트렌드 등이 빠르게 유입,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복잡한 현실에서 우리들은 어떤 형태로 돈을 이해하거나 활용하며 현실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고, 특히 경제 및 경제학 분야가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거나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분야를 비롯해 현실 경제에서 중요한 가치와 키워드에 대한 소개가 인상적인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