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 개화기부터 세월호 참사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정호 지음 / 팬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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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의미나 가치는 무엇인지, 개인마다 다른 반응과 평가가 공존하겠지만 역사 그 자체가 갖는 상징성과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누구나 반드시 배우며 판단해야 하는 그런 영역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우리의 중요한 시기로 볼 수 있고 다소 예민한 시대적 상황으로도 볼 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조명하며 특히 청소년이나 10대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로 역사공부 및 교육 등의 가치를 답습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어른들의 경우에도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현실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우리 근현대사의 경우 서로 다른 진영논리나 이념적 대결, 그리고 정치적인 왜곡과 해석, 오염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형태로 해당 시기와 시대적 배경, 그리고 사건과 인물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이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당장의 성적이나 시험 준비 등을 위한 접근 외에도 역사에 대한 긍정의 방향성과 관심도, 모두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개화기 시대부터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그리고 한국전쟁과 해방 이후의 정국 등에 대해서 시간적, 시대적으로 나열하며 최대한 쉽게, 그리고 사료에 입각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잘 정리된 형태로의 학습이 가능한 책이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며 관련된 사건 사고도 많았다는 점에서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배워야 해당 시기와 사회에 대해 더 몰입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영역이며 생각보다 직관적인 의미가 강하게 표현된 근현대사 관련 가이드북이라는 점도 함께 접하며 체감해 보게 된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또한 글의 구성도 좋지만 적절한 사진과 그림 등을 통해 역사공부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구성이라는 점에서도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보기에도 괜찮은 의미를 갖는 책일 것이다. 가장 예민한 시기이자 주제로도 볼 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를 통해 배우는 역사공부와 교육의 방식,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평소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처음 접하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영향력과 교훈적 메시지를 제공해 줄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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