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윤석열 - 한동훈에서 김관영까지
황형준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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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선거로 인해 요즘 뉴스를 보더라도 국내 정치 관련 이슈나 소식이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또한 정당들의 활발한 선거 준비나 활동, 유명 정치인들의 행보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 이 책은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정치 관련 에세이북, 혹은 비평서일 것이다. <포스트 윤석열> 물론 선호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의 경우 제법 예민한 주제일 것이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경우 보수와 진보, 혹은 우파와 좌파 등의 개념으로 한 흑백논리가 여전히 정치 구도로 보이고 있고, 이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선택을 하게 하는 압박감을 준다는 점에서도 그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포스트 윤석열> 하지만 선택과 책임은 개인의 몫이며 민주주의가 갖는 최선의 가치를 통해 정당이나 정치인, 혹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둔다면 어떤 형태로의 가치 판단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고려해 보게 된다. 책에서도 다양한 인물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데, 요즘 가장 관심 받는 인물로 볼 수 있는 정치인 한동훈에서부터 이낙연, 안철수와 이준석, 박지원 등의 거물급 정치인에 대해서도 책의 저자는 자세히 다루며 우리가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평소 정치 및 정치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검찰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며 지난 정치사에 있어서 어떤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했는지도 알아 볼 수 있고 이는 선거를 통해 올바른 정치를 바라고 좋아하고 지지하는 정치인을 뽑아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도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평가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포스트 윤석열> 물론 정당을 보더라도, 그리고 정치인을 평가하는 관점에서 완벽한 인물이나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공이 있다면 과가 따라오기 마련이며, 결국 선택에 있어서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주관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판단해 봤으면 한다.

이처럼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어떤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참고하며 알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며, 전반적인 구성이나 소개 등을 보더라도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책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윤석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정치인들과 정당, 주요 사건과 지난 과거 등을 통해 어떤 형태의 비평과 판단, 예측 등을 병행하고 있는지, 해당 분야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접하며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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