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최성욱 옮김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우리는 다양한 환경과 공간, 장소 등에서 항상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나 설득, 혹은 논쟁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나 결과 등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런 존재들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과 토론의 기술을 전하며 이를 현실과 실무에서는 어떤 형태로 배우며 자신을 위한 방향으로도 함께 사용해 봐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으며, 평소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이나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어서 이 책은 책이 갖는 의미나 중요성이 크게 와닿는 철학 도서, 혹은 대화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사실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기술이라고 해서 거창한 방식과 의미를 표현하는 도서는 아닐 것이다. 누구나 알지만 실전에서 써먹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언하는 책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누구나 성장과 배움의 자세를 통해 충분히 내공을 쌓거나 나를 위한 말하기 및 표현 방식의 정리, 의미부여 등의 행위로도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배울 점도 많고 다소 어렵게 느꼈던 철학적 의미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관점과 기준에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인간관계를 비롯해 내면관리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해서 대화나 설득, 혹은 토론과 논쟁에서 어떤 형태로 사용하며 내가 원하고 바라는 가치를 상대에게 강하게 표현하며,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지 이 책은 이 점에 주목하며 더 나은 방식과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도 함께 전하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물론 저자의 주관적 논리나 강한 표현 등으로 인해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만큼 확실한 주도권을 원하거나 이기고 싶은 감정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실전에서 활용해 보는 것도 또 다른 대안 전략일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인간 심리에 관한 표현을 비롯해 말하기 및 표현의 기술적 의미, 그리고 논쟁과 토론 등에 있어서는 어떤 형태로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자신만의 의도나 계획을 바탕으로 한 활용, 관리가 가능한지도 쇼펜하우어의 방식과 철학적 가치를 통헤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한 배움과 연습을 통한 성장 지향적인 자세, 혹은 성과와 결과를 위한 일정한 루틴으로도 볼 수 있는 논쟁의 기술, 쇼펜하우어는 어떤 형태의 관점과 방식을 통해 논쟁과 토론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