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 오에 겐자부로 소설론의 결정판! 오에 컬렉션 1
오에 겐자부로 지음, 이민희 옮김, 남휘정 해설 / 21세기문화원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경우 소설 및 문학 분야를 좋아하거나 책 자체를 즐겨 읽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그런 저자의 책이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특히 소설이나 문학 분야의 경우 일본 작품에 대한 인기나 선호도가 높고 책의 저자도 일본문학에 있어서도 기여한 인물로 볼 수 있고 기존의 방식과 관점에서 나아가, 자체적인 개성과 특별함 등을 함께 표현하며 소설 및 문학 분야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괜찮게 다가오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은 다소 난해하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책에서는 등장인물이나 사건, 이야기의 구성과 전개, 개요 등을 비롯해 우리가 책에서 흔히 접해 볼 수 있는 그런 가치에 대한 구성과 개요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해 주고 있다. 이는 글의 구성으로도 볼 수 있고 어떤 형태로 독서를 하거나 자체적인 글쓰기 등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알고 각 기능이나 장치 등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야 하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시대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부분도 있고 새롭게 부각되는 형태의 글의 변형도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방식 등이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이런 과정의 경우 기본적으로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일 것이며 개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논리 등을 표현하고자 할 때, 어떤 형태를 고려하거나 몰입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지도 가늠해 볼 수 있고, 저자가 말하는 방식이나 이론의 경우 우리의 정서나 문화와도 일정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물론 그 반대되는 의견이나 생각도 있을 수 있고, 비교하며 구분짓는 행위에서 벗어나, 또 다른 창작 기법이나 작법 등이 공존할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인드로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그러면서도 소설이나 문학이 갖는 특징적 색채나 요소, 상상이나 적절한 허구성 등을 표현하면서도 현실적인 기준과 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점은 왜 저자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소설가인지도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이런 가치나 방식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개인을 위한 단순한 독서행위나 활동, 글쓰기의 방식으로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일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와 기법,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책이라 해당 장르나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읽으며 참고하거나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