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건네는 위로 - 지금 ‘괜찮아’라는 말이 필요한 당신에게
배재윤 지음 / 두리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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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요즘 같은 시대를 어떤 형태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일정한 배움과 경험의 과정을 통해 성장이나 성공의 가치를 거둔 사람들의 조언에 왜 주목해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는 위로와 응원, 공감의 에세이북으로 특히 수학을 적절히 접목시켜 삶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는 책이다. <수학이 건네는 위로>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이게 무슨 말일까 싶은 감정이나 생각도 들겠지만,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도 쉽게 접하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수학의 공식이나 이론 등을 현실문제나 삶에 대해 더 나은 방향으로 적용하며 긍정과 행복, 그리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어서 누구나 더 나은 삶에 대해 판단하거나 자신이 살아온 방식에 대해서도 일정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혹은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어떤 마인드나 태도 등을 통해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가늠해 보게 된다. <수학이 건네는 위로> 물론 저자의 주관적 경험이나 논리 등으로 볼 수도 있고 수학 분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사회에서 때로는 부정의 감정과 마음을 경험하기 마련이며, 결국 사람을 비롯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체증 등으로 인해 좋은 시간과 기회를 허비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제법 색다른 관점에서 조명하는 수학과 삶에 관한 의미부여나 연결점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높은 수준의 수학적 사고나 지식 등을 통해 삶에 대해 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나 쉽게 읽으며 배울 만한 삶의 조언과 교훈적 메시지에 그 중심을 더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수학 관련 에세이북일 것이다.

<수학이 건네는 위로> 당장의 큰 변화나 불필요한 감정이나 부정적 생각으로 인해 삶에 대해 포기하고 싶다면, 혹은 현재의 불안함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계획이나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와 방식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 적절한 조언과 공감대 형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책이며 많은 분들이 접하며 어려워 보였던 분야를 통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의미나 자세, 행복 등의 가치는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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