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지배자들 - 결국 시장을 지배하는 것들의 비밀
최은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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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쉽게 즐길 수 있는 정보와 지식, 그리고 이를 대변하는 결과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이 넘치는 그런 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는 긍정의 의미나 새로운 기회적 효과도 많지만, 더 치열한 초경쟁 사회로의 진입, 혹은 초연결적 가치를 통해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를 실무나 현실에서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또 다른 고민과 문제를 제공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콘텐츠의 정의와 가치에 대해 표현하며 이런 현상이 미치는 경제 및 경영 분야에서의 효과나 대중적 관점에서는 이런 변화상이나 트렌드, 가치 등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판단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콘텐츠의 지배자들> 이는 시장이나 환경적 요인을 비롯해 대중들의 니즈나 공감대 형성, 적절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 등 제법 복잡해 보이는 주제와 분야들의 연결이라는 점에서도 개인적 차원에서의 대응이나 관리가 어려워 보이며, 결국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을 위한, 그리고 원하는 형태로의 콘텐츠 관리나 활용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 표현되는 시장 및 환경적 요인에 대한 분석이나 구독경제의 발전, 그리고 유튜브나 크리에이터 등을 적절한 사례로 표현하고 있는 점은 우리 모두가 최대한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그런 키워드일 것이다.

































또한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이런 공간에서 누구나 자신의 역량이나 재능 등을 표출해 낼 수 있고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누구나 체감하는 그런 부분일 것이다. <콘텐츠의 지배자들> 물론 이를 악용하는 주체들이나 사람들도 공존하는 현실에서 어떤 가치 판단이나 새로운 흐름과 패턴 등을 읽으며 더 나은 통찰력을 가져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이런 흐름과 변화 자체가 주는 가까운 미래의 현황이나 예측 등도 함께 하며, 기본적인 경제 및 경영 분야의 파생효과나 변화상 등에 대해서도 더 쉽게 체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콘텐츠의 지배자들> 예전에는 소비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의 양산이나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최근에는 이를 공유하는 형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이는 우리 문화나 산업의 변화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전 세계적인 흐름이자, 초경쟁과 초연결적 가치가 공존하는 현실을 잘 반영한 형태로의 변화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재 패러다임과 트렌드를 비롯해, 왜 저자는 콘텐츠 라는 키워드에 주목하며 이를 제대로 알고 현실과 실무에서도 활용해 봐야 한다고도 하는지, 그 의미이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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