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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최혜림.챗GPT 지음 / 호연글로벌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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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독특한 구성을 갖고 있는 책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확실한 시집이라는 느낌도 받을 수 있고 저자가 표현하는 방식이나 글을 자세히 본다면 자전적 에세이북, 혹은 문화 예술 및 인공지능 관련 책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들에게 다소 인기가 없는 장르로 볼 수 있는 시적 구성을 통해 표현하는 책으로 때로는 감성적인 의미에 대해 공감할 수도 있고, 철저한 이성과 분석, 시대변화 및 정신, 가치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느껴 볼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분석과 평가 또한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또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일상적인 요소, 가족이나 연인 등의 다양한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 가치이자 정신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의 모습이나 달라진 사람들의 생각으로 인해 다소 희석되는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삶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그런 가치들일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글쓰기나 표현의 방식을 통해서도 공감하거나 느낄 수 있지만, 때로는 이런 시적 구성을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통찰력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의 구성과 표현 방식에 대해 접하며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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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어렵고 복잡한 의미에만 매몰된 것도 아니며, 적절한 이야기 구성과 저자 자신의 생각과 경험담 등을 함께 표현해 주고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도 괜찮은 책이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특히 자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나다움이나 자존감 수업, 혹은 자기애에 대한 더 나은 판단과 평가, 또한 인간관계를 통해 알아보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 공감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를 느끼며 현실의 삶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변화된 자세, 그리고 용기 있는 행동력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그런 인문학적 메시지를 비롯해, 적절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표현력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과 때로는 이런 시적 표현을 통해 그리고 단순히 시를 즐기는 행위를 통해 개인들도 더 나은 삶의 선택과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어려운 구성보다는 현실적인 공감대 형성과 조언, 그리고 일상적인 부분에 대한 입체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접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학 수업,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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