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샘 햄 지음, 이진형 옮김 / 바른북스 / 2023년 12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나, 상대적으로 깊이 있게는 알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해설학일 것이다.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이에 책에서도 다소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누구나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서나 잊고 있었던 능력 및 잠재력 등과도 결합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그런 조언을 더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해설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특히 책에서는 해설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와 구성에도 충실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나 소통법, 공감과 경청 등 누구나 대화 및 설득, 혹은 협상이나 비즈니스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 점도 또 다른 특징일 것이다. 이는 충분히 배우며 극복 가능한 영역이며, 기존의 관점이나 방식과는 어떤 차별성이나 차이점 등이 있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해당 분야가 갖는 의미가 생각보다 크며, 현실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가짜뉴스가 많고 정보와 지식에 대한 비교법, 혹은 분별력, 그리고 대중들이 공감하는 문해력의 중요성이나 가치가 높아지는 시대일 수록 해설학이 갖는 특장점을 활용해, 현실과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부분들이 많다는 점도 느낄 것이며, 일정한 체계성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의 강조나 대중적인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배우며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도 구체화 하고 있어서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그 쓰임과 활용이 가능한 해석 분야 관련 전문서적, 혹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또한 청중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나 연설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고 이는 개인적 차원에서의 말하기 방식이나 스피치 등에도 긍정의 영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생각보다 배울 점이 더 많고 다양한 분들이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를 위한, 그리고 원하는 형태로도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해설학에 대한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활용법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