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안드레아 바이드리히 지음, 김지현 옮김 / 온워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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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활동이나 생활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인간상,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에 자주 빠져든다면 이 책을 통해 치유하거나 나를 위한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를 함께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직관적인 느낌이 강한 책으로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말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어떤 형태로 생각하며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는 자세로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특히 사람관계의 경우 무조건적인 존중이나 이해, 배려 등의 개념이 꼭 좋은 방향으로만 결과를 제공하는 건 아닐 것이다. 때로는 개인들의 이기심이나 탐욕 등으로 인해 또 다른 이들은 피해를 겪게 되며, 그렇다면 기존의 방식이나 처세, 화술에서 벗어난 형태로의 변화를 지향해야 하며, 이런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이나 대처법은 결국 나를 위한 자존감 수업이나 관계의 심리학에도 좋은 영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가치와 정서를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사회, 사람들을 조명하며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다.






























물론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거나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적어도 현실적인 고민이나 문제에 대해 최대한 공감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을 통해 어떤 형태의 자기관리법이나 대응법 등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더 나은 가치 판단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개인적인 성향이나 성격 등으로 인해 서로 다를 순 있어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와닿는 책이며, 감정 및 마음관리, 혹은 멘탈관리를 통한 관계술, 처세술 등에 대해 대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책이 주는 느낌이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적절한 사례와 예시를 통한 이야기 전개 구성이나 현실에서 누구나 겪을 만한 그런 의미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복잡함 보다는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언제까지 미룰 수도 없고 나를 위한 삶, 혹은 자존감 수업을 통해 내가 바라는 행복 등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상적인 영역이나 심리적 요인 등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도 괜찮은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가볍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도서로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안으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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