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 - 마셔볼 만큼 마셔본 자를 위한 기적의 금주·절주 비법
구라모치 조 지음, 최화연 옮김 / 보누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초심을 잃거나 자신과의 싸움, 혹은 약속에서 지고 있는 건 아닌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 특히 모든 이들이 많이 하는 새해 다짐으로 금연이나 금주, 절주 등은 시대가 변해도 계속되는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고 다양한 명분과 핑계로 인해 미루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현실적인 기준에서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특히 술과 관련된 중독성이나 파생되는 부정적 요인의 경우 개인의 모든 삶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자체가 갖는 중요성이나 상징성 등이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 물론 힘든 사회생활이나 복잡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당장 쉽게 접근하며 이를 희석시킬 수 있는 대상으로 많은 이들이 술을 접하며 현실의 삶을 영위할 것이다. 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닌, 이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인 문제나 효과에 주목하며, 나아가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의 가치나 행복 등을 이루고자 하는 그런 마인드가 절실하게 요구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가치와 공감대를 통해 금주와 절주에 대해 표현하고 있어서, 이로 인해 고민이 있거나 힘든 분들에게는 괜찮게 다가오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고 이는 사회적 문제나 범죄 등으로도 연계된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방식이나 관점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더 이상 술로 인해 비롯되는 부분에 대한 관용이 사라지고 있고, 이는 개인들로 하여금 주도적인 노력과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스스로를 관리해 나가는 그런 변화된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통해 금주 및 절주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때로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사람들이나 관련 기관에게 도움을 청하며 계속해서 변화하려는 그런 의미가 요구되는 영역이기도 하다.

<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변화를 이룬다면, 자신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며 건강관리에도 보탬이 되며, 내 가족이나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과 결과물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당장은 정말 힘들게 다가오겠지만, 내 삶에 대한 긍정의 의미나 긴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 당장 구체적인 계획이나 생각 등을 행동해 나가야 하는 그런 과정인지도 모른다. 책을 통해 어떤 점에 주목하며, 나를 위한 배움의 과정으로 승화해 볼 것인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해 봤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