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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 생명과학의 최전선에서 풀어가는 삶과 죽음의 비밀 ㅣ 서가명강 시리즈 35
이준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조금 색다른 관점에서 생물학에 대해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며 일상에서도 판단,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사실 과학 분야의 경우 다양한 이론적인 부분이나 난해한 해석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렵다는 느낌이 강하며, 굳이 알아야 하나 등의 평가가 공존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도, 그리고 자기계발적 요소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회적인 요소가 많은 영역이기도 하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통해 생물학에 대해 조명하고 있고, 단면적으로 아는 종에 대한 언급이나 다양성, 진화와 유전, 그리고 인간과 노화, 생명과학 및 생명체 등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고, 이는 누구나 바라는 현실 인문학적 가치나 메시지에도 긍정의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물론 개인마다 생물학을 바라보는 기준은 다르지만 책에서는 공통적 요인과 과학사의 과정, 그리고 상상력과 호기심 등을 통해 직접적인 접근과 해석을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또한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명체들에 대해서도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접하며 기존의 관점이나 가치 판단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점도 책이 갖는 특장점이다. <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이는 미래가치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공존과 공생의 가치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기준에서의 가치 판단도 가능해서,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및 생물학 분야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우며 체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관련 분야 책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매우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뜻밖의 생물학> 인간과 밀접한 영향을 갖고 있는 생명체에 대한 언급부터 진화론에 대한 체계적인 언급과 소개까지,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고 결국 우리가 얻거나 배워야 하는 교훈적 가치나 메시지는 무엇인지도, 일정한 비교, 분석을 통해 접하며 체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다소 어려운 분야에 대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리고 쉽게 표현하고 있는 생물학 관련 도서, 어떤 형태로 접하며 배움의 의미나 가치로도 승화해 볼 것인지,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