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 - 과학 공부한다고 인생이 바뀌겠어?
이명현.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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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대변하는 학문이자 분야로 볼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론,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천문학과 진화학의 만남으로 볼 수 있는 전문가가 말하는 과학적 현상과 배움의 목적,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단순히 과학 기술 분야나 과학사에 대한 배움의 가치만을 조명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도 충분히 느끼거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나 인간학 자체에 대한 해석과 평가를 통해 어떤 형태의 삶의 성장이나 발전 등을 이룰 수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 과학 분야의 경우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문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평가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우리가 교육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과학적 이론이나 학문적인 개념 자체가 어렵다는 점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체감할 수 있고, 그렇다면 시대상에 맞는 형태로의 배움이나 해석 등을 위해 어떤 마인드로 마주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평가의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서로 다른 분야의 만남, 혹은 비슷한 분야의 연결점 등으로도 볼 수 있는 두 저자가 함께 과학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특히 삶과 죽음이나 인생에 대한 일정한 가치 판단, 또한 과학자들의 생애나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론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말하고 있어서 기존의 과학 관련 도서와는 다르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 이는 개인들이 바라는 형태로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 평가나 인간학에 대해서도 일정한 형태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 특히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배움이나 학습 등을 바란다면 이 책이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과학 분야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매우 복잡하게 보일 수도, 때로는 단순함을 바탕으로 한 쉬운 접근 등이 공존하는 분야라서, 결국 제대로 된 형태로의 공부도 중요하나, 이를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방향성이나 목적 등이 무엇인지도 명확히 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요건을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인문학적 가치와 교훈적 메시지 또한 함께 전하고 있어서, 해당 주에와 분야에 대해 제대로, 그리고 자세하게 배우고자 한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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