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의 신 - 로컬 브랜딩 전략 '서울을 따라하지 않는다'
이창길 지음 / 몽스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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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모든 분야에서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던 시대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기회와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 혹은 방향성 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이 책이 갖는 의미와 경험담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 등을 소개하며 어떤 형태로 지역재생이나 개인을 위한 형태로의 성공 법칙 등을 그려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로컬의 신> 아무래도 서울 및 수도권에 모든 가치가 집중된 현 상황에서 이런 결단과 실제 행동을 하기란 현실적인 제약과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또한 지방으로 간다고 해서 성장이나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실패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두려움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어떻게 판단하며 이를 실무에서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를 구체화 하며 생각보다 디테일한 영역에 있어서도 일정한 가이드라인과 조언을 더하고 있어서, 확실히 배울 점이 많은 책으로 와닿을 것이다.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 혹은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브랜딩 효과나 브랜드화 과정에서 어떤 것에 몰입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안으로 사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의 저자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로컬의 신> 또한 아무리 좋은 창업이나 사업 관련 정보나 방식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가 인정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가 최우선에 있어야 한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핵심가치일 것이다. 로컬에 거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이나 관리법, 새로운 도전을 행동했다면, 어떤 형태로 판단하며 일관성을 갖고 나아가야 하는지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전하며 조언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정보나 가이드라인으로도 괜찮을 것이며 다양한 분야와 형태로 양극화 된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대해서도 일정한 공생방안, 해결책 등으로도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로컬의 신> 때로는 속도보다는 방향성과 정확성이 필요로 할 것이며 책의 저자도 이 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과 논리 등을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이나 지방, 혹은 로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어떻게 접하며 자신을 위해 사용 및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와 실전을 위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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