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 한예종 연극원 학생들이 말하는 리얼 학교 이야기 가고 싶어졌습니다
김솔 외 한예종 재학·졸업생 10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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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문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높은 수준의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연기 및 연극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는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보더라도 자라는 아이들이나 청소년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미래나 직업, 진로 등에 있어서도 고려하게 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현실적인 부분이나 미래를 고려하는 형태로의 접근에 있어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문화 예술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

<한예종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도 내 아이 및 자녀를 위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고 주도적인 공부나 진로탐색, 직업선택 등을 고려하는 청소년의 입장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조언과 준비과정 등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의 사용이 가능해서, 이 책은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현실 가이드북으로 와닿을 것이다. 책에서는 연기와 연극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국립예술학교 진학이나 입시, 대입 준비과정 등에서는 무엇이 요구되며 또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그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치열한 경쟁을 불가피 하다는 점에서도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실한 마음으로 그리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준비를 한다면 원하는 꿈이나 미래가치 등을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단면적으로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해당 분야에 대해서도 때로는 사실적,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판단해 보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직접 경험한 사례와 사람들의 조언과 방식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주제와 직업의 세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자세히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예종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진학이나 입시, 그리고 직업의 세계와는 그 결이 다르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아무래도 특화된 영역으로 볼 수도 있고 일관성을 갖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자기 점검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예종을 통해 어떤 형태로 직로탐색 및 직업선택의 가치 판단을 해볼 것인지, 특히 자녀교육 및 진로를 위한 부모들이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 가이드북, 혹은 조언서로 이 책을 권하고 싶고, 생각보다 많은 영역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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