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 단순하고 사소한 생각, 디자인
박찬휘 지음 / 싱긋 / 2023년 12월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과 성공을 바라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도 디자인 분야를 통해 말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이나 새로운 가치 등을 어떤 형태로 활용하며 현실의 삶에서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는 책으로 자동차 디자이너가 말하는 새로운 창의력이나 생각법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일정한 정답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개방적 자세나 유연한 마인드가 왜 필요한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장과 성공을 위한 필수적 요건일 것이며 디자인 및 디자이너의 삶을 모르거나 처음 접해도, 배울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또한 무의미해 보이는 낙서나 기록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볼 수 있고 누구나 바라는 역발상이나 아이디어, 그리고 창의력 등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현실적인 판단을 해볼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일 것이다.

<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철저한 에세이북이자 저자의 주관적 경험과 논리가 잘 표현된 책으로 볼 수 있고, 세상과 사람들을 어떤 형태로 바라보며 조금 독특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차별성이나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한지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술 및 대중문화, 디자인에 대해서도 입체적으로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일상적 요인이나 삶에도 좋은 영향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현실의 삶에서 때로는 단순함이나 쉽게 생각하며 선택하는 행위에서 오는 좋은 결과물도 존재하는 법이다. 항상 일정한 정답찾기나 선택을 강요받는 현실의 다양한 요건에서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이런 가치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쉽게 읽으며 공감할 만한 메시지가 많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사용해 봤으면 한다. <종이 위의 직관주의자> 가볍게 읽으며 공감 가능한 인문학 도서, 혹은 디자이너가 말하는 현실 에세이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