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배의 수토 기행 - 나를 충전하는 명당을 찾아서
안영배 지음 / 덕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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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역사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 혹은 종교 및 역학, 그리고 사주 및 풍수지리 등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배울 점이 많은 책으로 와닿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수토기행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에 대해 정의하며 어떤 형태로 여행적 의미를 더하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철학 및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서도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안영배의 수토 기행> 물론 고전적 느낌이나 철학적 요소, 혹은 아날로그적 감성 등으로도 평가할 수 있지만, 완전히 배제하거나 무시할 수도 없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라 제법 신선한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안영배의 수토 기행> 또한 종교 및 역학 분야나 풍수지리 등 다소 철학적 의미가 강한 부분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무엇을 배우거나 새롭게 참고해야 하는지도 저자는 일정한 체계성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우리 역사나 문화적 관점, 혹은 지리와 땅이 갖는 특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가갈 수록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가치나 현상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적 요소일 것이다.






























<안영배의 수토 기행> 여행이나 기행의 의미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아이나 어른 모두가 함께 읽으며 배울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도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유산이나 국내의 지역정보와 지리적 특징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결국 인간과 자연의 조화나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조상들의 경우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지리나 땅, 그리고 자연적인 모습에 대해 일정한 평가를 내리며 평가하고 있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수토기행이라는 의미가 어려워 보이나, 사실 현실에서도 우리 모두가 생각하거나 고려하게 되는 요인들을 통해 평가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적인 부분이다. <안영배의 수토 기행> 적절한 글에 대한 소개도 좋지만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최대한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함께 갖고 있는 책이다. 역사나 여행, 풍수지리 및 명당, 그리고 종교와 역학 등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수토기행,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의 가치 판단도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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