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 테크노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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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고 우리는 어떤 형태로 세상의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배우거나 활용하는 능력이나 역량 등을 강화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고민을 해보게 된다. 이에 책에서는 분야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중요시 하는 경영 및 경제 분야, 혹은 과학 기술 분야 등에 대해 전망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접근이나 배움, 혹은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판단력 등에 대해 일정한 형태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다. 아무래도 요즘처럼 국제관계 및 정세가 복잡하고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되었던 시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 변화상이나 트렌드를 보더라도 다소 급진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이에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는 출판사가 출간한 이 책은 2024년을 맞아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알아야 하는 트렌드와 정보, 가치 등에 대해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특히 경제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거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다양한 국가나 기업, 지역들은 어떤 형태로의 가치 판단이나 자신들을 위한 의사결정 등을 내리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및 인공지능 기술과 분야에 대한 전망이나 갈수록 위협받는 민주주의에 대한 평가와 조언, 그리고 지정학이 갖는 특수성이나 기회 및 위기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등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역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책에서 언급되는 조언대로 무조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 과거의 사례를 통해 그리고 사실에 입각한 형태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로 와닿을 것이다.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또한 국가나 기업들의 움직임과 정책적 가치 판단에 대해 왜 알아야 하는지, 그 명분과 당위성에 대해서도 확실한 마인드로 표현하고 있어서 개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배우며 더 나은 미래가치나 원하는 성과 및 성공의 결과물을 그려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이자 방향성일 것이다.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다양한 분야를 연결적 가치를 통해 더 나은 통찰력을 그려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형태나 행위가 어렵다면 자신이 속하거나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학습과 배움의 과정으로도 해당 도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소 어려워 보이는 분야에 대해 알기 쉬운 형태로 그리고 현실적인 부분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종합적인 경제 및 경영 분야의 조언서일 것이다. 특히 트렌드 서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책으로 책에서는 어떤 가치와 변화상에 주목하며 올 해를 진단, 평가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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