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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를 부탁해! - 미래의 내가 보낸 일기장
김희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조금 독특한 구성과 소개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교육 관련 가이드북이다. <일기 쓰기를 부탁해>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내 아이 및 자녀교육과 관련된 영역일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정착화 할 경우 공부나 학업, 학습 등에 있어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막연해 보였던 공부나 독서 행위나 습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쉽게 배우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기 쓰기를 부탁해> 지금도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관리하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회상이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런 글쓰기나 글에 대한 친숙함, 그리고 일기장 작성 등의 기록의 의미가 갖는 영역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고 이어지는 학습이나 학업 효과에 있어서도 좋은 방향성과 일관성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가 자체가 중요하며 또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이 및 자녀교육의 방식으로 왜 저자는 일기장 작성이나 일기 쓰기를 비롯한 글의 기록적인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지, 또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활용한 형태도 좋고, 내면관리를 위한 성장의 도구로도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점에서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그런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의 정착, 혹은 공부나 독서 등을 안하는 내 아이나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먼저 어떤 가치를 배우며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와닿을 것이다.
<일기 쓰기를 부탁해> 기록이 쌓이면 또 다른 성장의 계기로도 삼을 수 있고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거나 자신의 삶을 점검, 성찰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효과와 긍정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방향성과 현실성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조언하고 있고, 교육용 교재로도 괜찮은 의미를 갖지만 누구나 일상과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잘 잡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부모와 아이, 자녀 모두가 알고 활용하면 좋은 그런 가이드북,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