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 산책자와 400년 느티나무와의 대화
김건숙 지음 / 바이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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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에서 어떤 형태의 생각이나 가치 판단을 해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자연이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와 장점들을 통해 한 개인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삶의 자세, 행복, 마음관리 등의 영역에 있어서도 성장의 의미를 구현할 수 있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전하며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일 것이다.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때로는 이런 자연적 현상에서 삶의 자혜와 교훈을 얻고 지금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혹은 변화된 자세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저자의 경험과 삶의 자세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전하며 그 중심에 있는 키워드로 자연적 현상과 탐구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이는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절대성으로도 볼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현실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 재충전의 개념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와닿을 것이다. 또한 항상 경쟁이나 다양한 강박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왜 재충전이나 휴식, 쉬어가는 의미나 행위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타인의 조언이나 경험담을 통해 배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깨닫거나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변화할 것인지, 이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책의 저자도 이런 관점론을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고 자연이 주는 긍정의 의미에 대해서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평소 이런 부류의 가벼운 에세이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공감하며 스스로의 삶과 행복, 마음 등의 영역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책에서 표현되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왜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자연을 통해 개인의 삶도 변하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하거나 긍정의 의미로도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전하는 단순한 에세이북이 아닌, 더 큰 가치와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읽으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지금 현실의 삶에서 지치거나 변화를 원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안으로도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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