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 - 격변의 AI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가
박정열 지음 / 저녁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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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형태로 자기관리를 하거나 더 나은 형태로의 성장이나 가치 표현 등을 이뤄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이에 대비되는 인간학과 자기다움에 대한 철학적인 의미부여가 돋보이는 책으로 누구나 생각하는 성장의 요소, 그리고 미래가치나 인재상에 대해서도 어떻게 마주하며 스스로를 위한 현실적인 기준에서의 대응, 관리가 필요한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개인들이 바라는 자기계발서로도 좋은 의미를 갖는 책이다.

<휴탈리티 미래 인재의 조건>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영역, 바로 인간다움으로 표현되는 인간학에 대한 평가와 반응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요즘 현실에서 우리 인간을 대체하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산업이나 플랫폼 등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고 이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긍정과 장점이 있다면, 또 다른 형태의 사회문제나 사람이 소외되는 그런 부정적인 요소와 평가도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의 저자는 어떤 가치를 통해 미래인재에 대해 조명하고 있는지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인공지능 기술과 분야의 경우 여전히 인간 중심의 사고와 가치 판단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미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난, 혹은 초월한 개념으로도 기술적인 결과물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가 미래를 고려할 때, 이런 형태의 변화가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느낌은 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오직 인간다움, 그리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과 조언,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과 변화로 인해 어떤 형태로 가까운 미래나 사회적 현상이 일어날 것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평가도 함께 하고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학습과 변화된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휴탈리티 미래 인재의 조건> 분야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지만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공통적 요인을 통해 해당 분야를 조명하고 있는 점이나 상대적으로 개인들이 쉽게 배우며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가이드라인을 통해 인재상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관리하며 혹은 배우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또한 책의 저자가 주목한 변화상이나 미래인재의 구체적인 조건과 방식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책은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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