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기 위한 52가지 심리 여행
다장쥔궈 지음, 박영란 옮김 / 파인북 / 2024년 1월

반복되는 현실의 삶이나 하루로 인해 무료함을 느끼거나 부정적 감정을 갖는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혹은 새로운 관점에서 무엇을 배우며 더 나은 삶의 가치나 결과 등을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누구나 처음 살아가는 현실의 삶에서 실수나 실패, 시련의 시간을 경험하기 마련이나,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혹은 타인에 대한 관대함의 부족, 치열한 경쟁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낮아진 자존감, 관계의 어려움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관리나 돌봄보다는 부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하며 살아가기 쉬운 요즘이다.

이에 책에서도 자신에 대한 이해와 냉철함이 왜 필요하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걸 배우거나 다양한 분야나 영역에서도 활용하며 주도적인 삶의 설계나 자유 및 행복 등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는지를 조명하고 있다.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존재라는 말이 있을 것이다. 이는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나 능력 등에 적용되기도 하며, 개인마다 다른 삶의 가치관이나 철학 등에 있어서도 일정한 영향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다소 철학적으로 보이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진지한 자세로 접하며 탐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가치를 통해 나라는 존재와 의미에 대해 표현하고 있고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자기 중심을 잡거나 변화와 유지 등의 의미에 대해서도 얼마나 균형감각을 갖고 살아가는 행위와 노력 등이 필요한지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물론 개인마다 자신을 표현하거나 평가는 기준은 달라도, 더 나은 성장과 성공의 가치를 이룬 사례나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우리가 배울 만한 의미가 명확하며 생각보다 다양한 형태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를 통해 개인, 혹은 나라는 의미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게 하며, 이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다양한 문제와 고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자주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괜찮은 의미의 행위일 것이다. 또 다른 개념에서의 심리여행,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리학적 조언과 표현이 돋보이는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현실적인 보탬과 조언을 함께 제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