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 할로윈 밤의 소원
최혜련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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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 가볍게 읽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공감하거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책일 것이다. 이 책은 현실의 삶에 찌든 우리들이 때로는 이런 감성적 표현이나 적절한 상상 기법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 긍정의 삶이나 행복, 의미 등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전하는 책으로 주로 청소년을 위한 문학도서, 혹은 소설책이라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할로윈이라는 의미를 통해 책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점과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책이다.

<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특히 소설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묘사나 결국 현실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의 감정변화상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삶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의 가치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진지한 의미부여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생각보다 의미와 재미, 이야기와 감성 등 개인마다 원하는 형태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반복되는 삶과 현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친 일상으로 인해 어떤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좋은 영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또한 우리의 문화나 사회, 정서와는 조금 다른 결에서의 접근도 가능하며 아이들이나 청소년의 성장이나 교육용에도 긍정의 의미를 제공해 주는 그런 소설책이라는 느낌도 받을 것이다. 서로 바라보는 삶이나 세계관, 그리고 사람과 사회의 모습은 달라도 결국 비슷한 정서나 공통된 공감대 또한 느낄 수 있는 점도 책이 갖는 매력일 것이다.

<올랜디네브 기념일 학교> 누군가에게는 자유와 행복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가볍게 읽으며 기분전환이나 머리를 식히는 개념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도서, 이처럼 책이 갖는 자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도 좋고 청소년 문학과 소설을 통해 기존의 방식이나 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징일 것이다. 어쩌면 평범한 일상과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책으로도 볼 수 있는 해당 도서를 통해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판단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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