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 워라밸 카페 창업기
윤예리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11월

요즘 불경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업이나 창업 등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제대로 된 정보와 사업계획, 혹은 경영전략 및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준비해야겠지만 이는 생각처럼 안되는 영역이라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더 어렵게 와닿을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창업 사례와 방식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경영 마인드나 사장이라면 어떤 형태로 자신의 업을 유지,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조금 색다른 관점에서의 경영전략 및 관리법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확실히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워라밸이라는 의미를 모두가 공감하기 시작했고, 요즘 주 4일만 일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사회적 인식의 전환으로 인해 개인들도 이에 맞는 시대상을 읽거나 새로운 가치 및 트렌드를 반영한 형태로의 사업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다. 물론 개인 사업이나 창업의 경우 주말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과 남들과는 다른 노선과 마인드로 자신의 업을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도 보는 것보다 더 현실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단점이 있다면 확실한 장점도 존재한다는 사실도 놓치지 않고 표현해 주고 있다. <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확실히 저자가 여성이라서 그런지 섬세한 측면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고 자신의 감성이나 생각 등을 창업의 형태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일정한 공감을 가지는 건 아닌지, 이에 대한 판단도 함께 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카페 창업의 경우 레드오션이다, 블루오션이다 등의 다양한 평가와 반응이 공존하는 시장이라 신중한 자세와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월화수 쉬고 목금토일만 여는 카페> 해당 주제와 분야, 구체적인 창업정보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저자가 말하는 전략적 마인드나 사장경영의 노하우와 방식, 경험담 등이 무엇인지, 이를 자세히 알아보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활용해 보자. 생각보다 다양한 키워드와 주제를 통해 자신의 창업 일대기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배울 점도 많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도 일정한 성장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구체적인 방식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창업정보 및 관리법, 구체적인 카페 창업의 방식과 전략이 무엇인지, 이 책은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