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 지브리 음악감독과 뇌과학자의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히사이시 조.요로 다케시 저자, 이정미 역자 / 현익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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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악이나 예술 분야를 즐기는 분들부터 처음 접하는 분들까지, 이 책은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가치와 영역에 대해 공감하거나 배울 수 있는 그런 방식을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갖는 예술 분야 에세이북이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음악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제대로 접하지 못했다면 책을 통해 어떤 형태로 접하며 나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해 볼 것인지,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특히 책에서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전문가가 음악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나 존중의 메시지도 함께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되며 현실에서 표현하기란 어려운 점이 많은 것도 해당 분야가 갖는 특징이지만 결국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나 사회에서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의미로의 접근이나 해석을 한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을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오는 배움의 의미 또한, 스스로를 위한 변화나 성장에도 좋은 영향력을 제공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방향성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적용하고 있고 생각보다 음악을 통해 표현되는 이야기가 많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런 현실적인 부분이나 다소 어렵고 진부해 보이지만 음악 및 예술 분야가 갖는 매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잘 정리된 형태로 표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공감하기 좋은 그런 에세이북으로 와닿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누구나 간단한 취미생활이나 정확한 뜻은 몰라도 음악이 주는 직관적인 매력에 대해선 잘 알고 공감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통해 음악 및 예술 분야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개인이 바라는 삶의 자세나 행복, 그리고 세상과 사람, 사회 등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등도 읽으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한 개인의 음악적 형태의 표현이나 예술적 승화를 통해 또 다른 가치를 알릴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긍정의 효과와 의미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주는 느낌과 배움의 가치 또한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방식과 의미가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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