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물리치료실

마음의 물리치료실 -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평온해지는
배누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11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도 있고 누구나 바라는 그리고 공감하는 삶의 가치나 영역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물리치료실> 누구나 삶의 행복과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아무래도 현실적인 고민이나 문제, 혹은 지루하고 매번 반복되는 일상과 하루로 인해 어떤 갈증이나 체증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힐링해 보는 시간, 혹은 위로와 치유의 의미로도 마주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일상적인 요인과 덤덤한 글귀들도 인상적이지만 적절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저자의 생각과 삶에 대한 주관 등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가볍게 접하며 읽을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일 것이다. 또한 내면관리의 기본으로도 볼 수 있는 감정이나 마음, 행복 등의 키워드에 대해 담백하게 표현해 내고 있고 누구나 알지만 그 방식을 모르거나 간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볼 수 있는 휴식과 재충전, 쉬어가는 의미를 통해 무엇을 버리며, 또 새롭게 채울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바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나를 위한 삶의 성장과 행복, 자기계발 및 관리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다. <마음의 물리치료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이나 남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때로는 나다움이 무엇이며 낮아진 자존감이나 현실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관리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지금 나에게 맞는 형태로 활용하며 더 나은 삶을 지향해 볼 것인지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조언과 경험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물리치료실> 계속되는 삶의 현실에서 때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수도 있고 쉬어가는 의미에 대해서도 단순히 육체적 노동이나 행위의 멈춤이 아닌, 감정이나 마음 등의 내면관리에 있어서도 잠시 쉬어가는 의미를 통해 무엇을 배우며 내가 바라는 삶의 가치나 자세, 행복 등을 구현해 나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북, 혹은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로 현실의 삶과 하루를 살아가며 다양한 가치에 대해서도 마주하며 긍정의 의미로 판단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사진과 그림을 통한 표현이 인상적인 에세이북으로 해당 도서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