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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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삶은 어렵고 건강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으로 인해 시기를 놓치거나 후회의 감정이 든다면 기존의 방식이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게 배우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건강정보와 관리법 자체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책에서는 조금 독특한 관점에서 건강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알만한 그런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항상성과 줄기세포 등의 사용과 배움의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특징을 갖는다.

이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일정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느낌도 받겠지만 책에서는 최대한 생활과 일상, 현실에서 누구나 배우며 활용할 만한 그런 방식과 마인드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자신의 몸 관리나 상태에 대해 점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명인들의 추천과 조언도 눈길을 끌며, 이는 건강정보와 관리법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방식과 정보를 배우는 의미, 혹은 내가 하고 있는 방식과 전략에 있어서 어떤 점이 교정되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비교가 가능할 것이다.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노화와 젊음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가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건강관리에 대해 일정한 시간투자, 돈과 부를 제대로 투자하며 내가 원하는 삶의 형태나 모습, 행복 등의 가치를 같이 구현해 볼 것인지도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건강을 바라보는 기준과 평가의 정도도 다르며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건강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맹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세대의 분들이 함께 접하며 배워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기존의 건강정보 및 관리 영역의 가이드북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있는 책으로 일상이나 생활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또한 책에서 표현되는 대중적 관점에서의 항상성이나 줄기세포, 면역과 질병치료 및 예방관리의 형태 등은 어떻게 이해하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모든 이들이 바라는 젊음의 영원함, 노화에 대한 배움과 탐구는 계속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어쩌면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이런 가치나 상상에서만 가능해 보였던 영역이 이제는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하게 하는 책이다. 가볍게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건강 관련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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