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역사를 알고 떠나는 인문기행 1
제임스 호즈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른 나라들의 롤모델, 멘토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나라인 독일, 많은 분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독일에 대해 배우고자 하며, 실제 여행이나 관광 등을 통해서도 경험하고 싶어하는 나라라는 점에서도 누구나 쉽게 공감하는 그런 나라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긍정의 이미지를 통해 독일 및 독일사에 대해 전하며 상대적으로 그들의 역사에 대해선 우리가 몰랐던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고 생각보다 복잡한 형태로 역사적 발전과 진화를 함께 해 왔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워낙 유럽사의 경우 비슷한 도시 국가적 형태나 종교 및 문화, 민족적인 측면으로 인해 오랜 시간 분열의 시대를 걸어 왔다는 점도 알 것이다. 독일도 이런 형태를 통해 통일의 과정을 거치면서 빠른 속도로의 성장과 발전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들의 역사에서도 주목할 만한 인물과 영웅들이 등장했다는 점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 평가에 있어서는 나치 독일이나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집단이나 인물도 있지만 현대적 관점에서 볼 경우 이런 어려움을 극복, 관리하며 지금과 같은 선진국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배울 점이 더 많은 나라일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적절한 지도나 통계 등을 통해 역사적 사실과 판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생각보다 잘 읽히는 독일사 관련 책이라는 점도 함께 접하며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물론 특정 국가나 민족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정치적인 해석으로 인해 왜곡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이나 평가가 싫을 경우에는 여행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한 접근도 책을 읽고 배우기에는 또 다른 관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독일의 주요 지역정보나 도시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기하고 있어서 새롭게 배우는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도 많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게르만 민족과 국가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독일, 보수적 색채가 강하지만 자유와 개방적 형태를 통해 빠른 형태로 다양한 분야와 산업에서 선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 국가이기도 하다. 책에서도 독일 및 독일사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다양한 관점에서의 배움과 해석의 여지를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독일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그들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만한 가이드북도 없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독일 및 독일사에 대한 모든 정보와 가이드라인, 함께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