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 희미한 빛이라도 어둠을 이길 수 있다면
김나정 외 지음 / 책마음 / 2023년 11월

삶에 대한 다양한 기록과 평가에 대해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독서 활동이나 글쓰기 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분야와 방식에 대해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가치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이 책도 저자의 일상적 요인과 감정적인 부분, 그리고 기록적 가치를 통해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성장 지향적인 삶의 자세나 만족도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 가능한 에세이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제목부터 현실적인 공감이 가능하며 글쓰기가 주는 유무형의 가치나 장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행동을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말하는 인생관이나 일상적 요인을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를 배우며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나 행복 등을 추구해 나갈 것인지도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급변하는 세상에서 당장의 성과나 결과도 좋지만 때로는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의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비슷한 취미나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며 일정한 행동력 및 관리법 등을 영위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글쓰기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세상과 사람을 읽고 대응해 나가는 통찰력이나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현실적인 조언일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혹은 변화와 성장 지향적인 마인드나 행동 등을 가져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읽는 재미와 의미,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그런 에세이북일 것이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결국 각자도생의 시대상이나 치열한 경쟁을 감내해야 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서 한 분야를 꾸준히 즐기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자기계발에도 좋고 자신만의 경험적 내공이나 가치를 쌓아가는 행위에 있어서도 긍정의 의미와 효과를 제공해 주는 법이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고, 특히 책읽기나 글쓰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형태로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와 관계된 모든 조언과 가이드라인,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